사회적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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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사업 관련 미국출장으로 찾아보게 된 자료를 공유하고자 게시합니다. 나라마다 도로주행법이 다르기 때문에 출발 전에 잘 조사해야 한다. 영국, 일본 등 몇나라를 제외한 미국이나 유럽의 나라들은 우측 통행과 우회전, 좌회전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좌회전 신호가 없는 곳이 많고, 교차로에 신호등이 없는 곳도 많다. 미국 등에서 좌회전 금지표지판이 없으나 좌회전 신호가 없는 곳은 우리나라의 비보호 좌회전과 비슷하므로 대기하다가 안전할 때 좌회전 하거나 황색신호일 때 주의하여 좌회전 한다. 또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는 반드시 우선 멈춤을 실행해야 한다. 멈췄다가 먼저온 차가 먼저 진행하며 동시에 접어들경우 우측차가 먼저 진행한다. 많은 차가 서있을 때 우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한 대씩 간다. (우선멈춤 위반시 티켓 받음) 영국, 일본 ,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는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좌측통행 이므로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 운전시 혼동이 되기 쉽다. 주행중에는 혹시 모르는 강도에 대비하여 * 뒤에서 추돌 당했을 때나 본인의 차량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더라도 차에서 바로 내리지 말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장소로 차량을 이동한 후 차에서 내릴 것, * 히치하이커는 절대로 태우지 말 것, * 차량을 정차시켜 놓고 그 사람들이 뭔지모를 도움을 청하더라도 못본체하고 그냥 갈 것, * 운행 시에는 언제나 창문과 문을 잠그고 운행해야 한다. (렌터카에 대한 강도를 예방하기 위하여 렌터카와 일반차의 번호판 구별을 없앴다함) 1. 주차 방법 미국 등 지역의 주차금지 구역(특히 다운타운)에 차를 세워 놓게 되면 즉시 위반 티켓이 붙게 된다. 이곳에 주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파킹미터(Parking Meter)'를 이용하도록 한다. 주차 허용되는 곳도 표지판에 주차 허용 시간이 표시되어 있는 곳이 많다. 주차 허용시간외에 주차하면 역시 티켓을 받게된다. 파킹미터는 주차시간당 요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돈(동전)을 넣으면 시간이 올라간다. 보통 5분단위로 올라간다. 동전 넣은 시간보다 늦게 올 경우 차가 견인되거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주차는 되도록 밝고 노출된 곳에하고 차 안에 절대로 귀중품을 놓으면 안된다. 보이는 차안에 귀중품을 넣어 놓는 건 훔쳐가라는 거나 다름없다. 더구나 차문을 깨고 훔쳐가는 경우도 많다. 2. 속도위반, 단속 속도위반 등으로 경찰관이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면 재빨리 차를 오른쪽 도로변에 세우고 멈춰야 한다. 그리고 경찰관이 면허증을 보자고 지시할 때 까지는 핸들에 손을 얹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무기를 꺼내는 줄로 알고 총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주행 중인 차를 세워 음주단속 하거나 불신 검문을 하는 경우는 없지만 일반승용차 처럼 위장하고 고속도로를 순찰하는 경우가 많아 과속이나 음주운전으로 이상할 경우 언제든지 잡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주유소에서 주유방법 미국의 주유소(Gas Station)에는 대부분이 Self Service이다. Self service는 운전자가 하차하여 스스로 조작하여 기름을 넣어야 한다. 그리고 기름을 Gas라고 한다. (단, 오레건에서는 셀프서비스가 금지) Full Service는 한국처럼 점원이 기름을 넣어주며, 추가 서비스도 하는 주유소도 있다. 그리고 요금도 Self 보다 10%정도 비싸다. 요금은 거의 선불이다. (카드도 가능) 4. 기름의 종류 보통 Regular, Unlead와 Diesel의 세 종류가 있다. Diesel은 디젤 엔진 전용의 것이며, 대형 트럭이나 버스가 주이다. Regular는 납이 들어 있고 탄소성분이 적으며 1975년 이전에 만들어진 차는 거의 이것을 사용한다. 그 이후의 차량은 모두 Unlead(무연)을 사용한다. Unleaded(무연) 에도 보통과 고급, 최고급이 있다. (REGULAR) UNLEADED, SUPER UNLEADED, SUPREME UNLEADED 렌터카의 경우 승용차, 미니밴, 짚차는 거의 무연가솔린을 사용하므로 잘 확인하여야 한다. Unleaded(무연)의 경우 SUPREME(최고급)>SUPER(고급)>REGULAR(보통), 즉 고급휘발류일 수록 가격도 조금씩 비싸고 옥탄가도 높다. ( 미국의 휘발류에는 대부분 산화제로 에틸알콜이 함유되어 있음) * 장거리 주행이나 언덕길 등 힘을 요하는 지역을 다니려면 Super나 Supreme Unleaded를 넣는 것이 차에 힘도 좋고 오히려 절약됨 주유방법은, 우선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펌프앞에 차를 세우고 Pay First(선불)이라고 되어 있으면, 펌프의 넘버를 기억한 다음 카운터에 가서 "2번 펌프에서 10달러"("10 dollars at pump(number) 2" )라고 하며, $10를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는다. 그런 다음 차로 돌아와 선택한 넘버의 주유기에서 노즐을 꺼내 주유구에 넣고 노즐받침대를 들어 올린후 노즐손잡이를 당겨 쥬유. 지불한 금액만큼 나오고 펌의 모터는 정지된다. 더이상 넣지 못해서 돈이 남는 경우는 캐셔로부터 거스름돈을 받는다. 같은 펌프에서 고급(super)과 보통(unlead)을 같이 넣을 수 있으므로 고급으로 넣으려면 고급을 선택하여 넣으면 된다. * 펌프에 따라서 노즐 걸이를 위로 올린 다음 주유기 손잡이를 당겨야 기름이 나오는 경우, 본체에 있는 버튼을 누른 다음 노즐의 손잡이를 잡아당겨야 나오는 경우, 받침대를 옆으로 밀어야 되는 경우가 있다. * 넣을 때 주유 공급이 자주 차단되는 것은 오일탱크의 압력이 높아져서 그러므로 노즐 손잡이를 조금만 당기면서 조금씩 넣든가 빼었다가 다시 넣든가 하면 된다. 그리고 미국의 주유소는 휴게소와 겸하고 있다. 까페, 카페테리아,마킷 등과 겸하는 곳이 많으므로 간단한 식사 및 음료를 먹을 수 있다. 대도시가 아닌 시골길이나 산길을 운전할 때는 주유소가 한밤중에는 문을 닫았거나 없어서 몇시간을 가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대비를 하여야 한다. 기름값은 지역적으로 주유소 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1 Gallon(약3.8리터)에 $4~5 정도로 우리나라 보다는 싸다. 5. 사고 시 대처법 먼저 차를 길가로 이동시킨 후 (한국처럼 길 가운데에 세워 놓으면 안됨) 인적사항, 차에 대한 정보 (차종, 연식, 칼라등), 그리고 보험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한다. 큰 사고인 경우에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경찰의 지시에 따른다. 부상자가 있는 경우에는 움직이지 않고 911번으로 구급차를 부른다. 상대방이 렌트카가 아니고 일반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 가입시 주는 서류를 (보험번호, 차종, 주소등이 적혀있고 여러 장 중 한장 찢어서 상대방과 교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한장 받거나, 상대에 대한 정보, 차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기록해 놓아야 한다. 1) 일시 2) 장소 3) 기후상태 (비,눈등) 4) 상대의 면허증의 내용 (이름,주소,License Number,BirthDay, 신체특성) 5) 전화 번호 6) 상대의 등록증의 내용(License Plate Number,등록 연월일,메이커명,차종, 연식,보험증 번호 등) 7) 차의 피해 정도와 장소 (간단한 스케치) 8) 목격자의 이름, 주소, 전화 번호 9) 입회한 경찰관의 이름 등 카메라가 있으면 나중을 대비해 한장 찍어 둔다. 운행 불가능 하면 렌터카회사에 연락하여 차를 다시 받고, 작은 사고로 운행가능하면 계속 여행하다 차량 반납시 반납을 받는 직원에게 사고 경위를 이야기 하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주면 사고 보고서를 준다. 여기에 간단히 사고 경위(그림과 곁들어)를 적고 사인 하고 복사본 한 장 받으면 된다. 보험에 가입 했으면 그 이후는 보험 회사가 알아서 해 준다. 사고가 나도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사고 경위서만 제출하면 모두 해결된다. * 사고경위서는 모든 내용을 영어로 써야 하므로 사고 시에 미리 사고 경위서를 아는 사 람을 통하여 작성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 사고시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의 잘못을 시인하는 거로 그대로 받 아들이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다 뒤집어 쓸 수 있다.